마음의 폐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믿고 함께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배신을 당하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의 문제가 있엇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가득하다.
내가 먼저 한발자국 들어가면 서로 웃으면서 좋게 될수 있을것 같기도 하지만, 그네들의 행동이 납득이 되지 않으며, 기분이 많이 상해있다. 나에게 불리할지 몰라도.. 나는 지금 시멘트와 모래 그리고 적절한 물을 섞고 있다. 벽돌을 단단히 고정하려면.. 시멘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는 더 힘들어 질수도 있겠지만.. 그네들의 이기적인 판단과 행동에 대해서 내가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때까지는 ... 아마 이렇게 될것 같다.
30년넘게 살아온 시간속에서 이제는 조금씩 알것같다. 사람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사람이 가장 나를 힘들게 한다는 것을..
나의 기억은 많은 것을 담아둘수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점점 왜곡되어 기억을 하게 된다. 기록은 이런 기억을 바로 잡아주는 좋은 길잡이 역활을 하고 있다. 지금은 아니 요즘은 지금의 내 마음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다. 물론 그 기록의 한계가 있어서 다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표현하고 있다. 이런 기록이 훗날 나에게 왜곡된 기억을 준다고 하여도.. 오늘은 1년후에 나에게 보내는 메일을 써 보았다. 하지만, 발송하지는 않았다. 그냥 다이어리에 적어두려고 하다가. 그냥 끄적 끄적을 하려고 하다.. 그만두었다. 나에게는 추억들이 있으며, 왜곡된 추억이라고 하여도 그런 추억이 있어 너무 행복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나에게도 1초전의 나에게도 하루전의 나에게도 한달전의 일년전의... 모두다 행복한 기억이기 때문이다. 그 당시 힘들었던 기억도 지금은 추억을 할수 있음이 나를 기분좋게 한다. 요즘은 많은 생각들에 잡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나를 지배하지 않는다. 그냥 떨쳐버리며, 나의 계획과 나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은 아니라도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기때문이다.
상당히 기분이 업되어 있었고,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했다. 욕심이 과했는지 대구,경북지역 동문회 결성을 실행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기숙사 친구들 중심으로 대구지역, 서울지역, 부산지역 동문회가 만들어 졌으며, 활기찬 활동을 하였다. 요즘은 동문회에 중요성을 두지 않는지 활동이 뜸해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경북대학교 세명고동문회(재경세명고)에서 나의 위치는 동문회장을 여러해 했다는것 그리고 나의 잘못은 동문회장을 여러해 했다는 것이다. 너무 의욕이 앞서서 인가? 지금은 딱히 동문회라는 것에 대해 정이라는 것도 없다. 단지 내가 알고 있는 선배들과 몇몇의 후배들만이 있을뿐이다. 대학 시절 동아리와 과생활을 접어두고 열심히 한 동문회가 내게 준것은 후회다. 왜 내가 동문회에 목숨을 걸었을까라는 후회다.. 하지만, 그 후회는 지금이다. 그 당시는 너무 너무 행복했던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원망이 가득한 후회가 아니라, 아쉬움이 가득한 후회일것이다. 하지만, 후회라는 것은...
나의 대학시절 가장 소중히 했던 동문회가 몇해전부터 부질없게 느껴진다. 이것은 내가 뿌린만큼, 내가 한 만큼 나에게 오지 않았기 때문일수도 있다. 나는 인간이기에... 바라지 않는다고 해도 바라는 것이 있기때문이다.
이런 느낌과 이런 후회는 다시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한곳에 너무 쉽게 빠져들고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 변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 안녕하세요~
저도 세명고 4회 졸업생입니다.
세명고에 관한 글을 찾다가 님의 싸이트에 오게 되었네요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후배님이 동문회 활동에 열성적 활동한 것에 후회를
하고 계신다기에...
후배님의 그런 활동이 절대 인생에서 -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열성적인 활동과 전체를 위한 행동들은 반드시 후배님이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에 +가 될 것입니다.
실수한 행동, 아쉬운 행동, 후배님이 후회 하고 계시는 그 생각까지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후배님과 같은 생활을 해 보지 못한 선,후배님들은 후배님과 같은
활동을 부러워 할 것이며, 선배 입장으로 후배님의 활동을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후회는 하면 할수록 늘어 납니다.
후회 보다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후회 하지 않을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시는게 ^^
고교를 졸업한후 아니 고교생활부터 지금까지의 나를 되돌아 보았다. 글로써 표현하기에 부끄러운 것도 많이 있고 자랑할만한 것도 많이 있다. 하지만... 동호회와 동아리는 터속에서 나를 찾아보려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한다. 고교시절 한얼이라는 독서토론 서클에 가입하여 열심히 활동을 하였다. 고교 2년(1993년)때 가입을 하여 열심히 활동을 하였으며 고교 3년(1994년)때 폐쇠되었다. 당시 고교에 주사파니 뭐니 하면서 말이 많았던 시절이다. 우리는 동학농민운동이라는 것에 대해서 독서토론을 하였고 또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의 운동권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지만, 순수하게 독서토론과 친목(놀았다고 할까)을 더 소중히 했는데, 고교 선생중에 한명이 주사파로 몰아부쳤으며... 하지만. 고교 3년 담임선생님의 힘과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해결되었다..
지금도 몇몇의 친구들과 만나고 있지만, 더 이상 한얼의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냥 아련한 추억이 있다고만 할까...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여 처음으로 가입한 곳이 옥스포드이다. 대구 연합 통기타 서클로써.. 멋진 대학생활을 꿈꾸었지만, 당시 동문회를 더 중요시 한 나에게는 옥스포드에서는 활동이력이 전혀 없다. 지금은 몇몇은 선배들과 후배들 그리고 동기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고 가입한 곳에 천둥소리다(천둥소리는 다음 기회에..~!)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곳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IRC의 Linux Group와 PHP Group과 99년말에서 2000년 초에 winamp 방송에 가입을 하여 열심히 활동하였으며, zotta -> nunbi -> ifcast로 이어졌다. 그리고 ifcast의 사람과는 아직도 열심히 만나고 있다..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메라에 눈을 돌리면서 대구지역의 많은 동호회를 가입하게 되었다. Diki, DPC, Cyworld등등... 정말 동호회 생활은 재미있고 활기찬 느낌이다. 이렇게 나의 생활을 뒤돌아 보면 무척이나 바쁜 생활이였던것 같다. 그리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였는지도 모르겠다다.
왕성한 동호회 생활에서 뭔가를 찾아 나서는 느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느끼는 좋은 감정과 다툼. 이런 것들이 나를 조금씩 성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였을 것이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왠지 커피한잔과 창가에 서서 우두커니 도심의 풍경과 도심의 소리에 기를 기울이고 싶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영화속과 같이 아름다움과 향수어린 느낌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합니다. 영화속 여자주인공의 모습은 너무나도 간절하고 너무나도 분위기 있는 느낌이지만, 나의 것은 그다지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다. 잔잔히 내 귓가를 울리는 음악소리에 심취해서 분위기에 젖어 버리고 싶지만.. 사실은 찬바람에 몸을 약간씩 떨고 있답니다.
이런 겨울비가 지나 겨울이 오고 다시 복사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오겠죠.. 벗꽃이 피고 복사꽃이 피는 계절...
복사꽃이 가득한 곳에 가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분홍빛에 잠시 도취하기도 한답니다.
이럴땐.. 왠지 작은 시 한편들이 생각난답니다.
혼자 우두커니 서서 시한편을 떠올리며, 커피 한잔의 여유와 그리고 노래소리.. 그리고 알수 없는듯한 향수와 무엇인가에 대한 기다림과 그리움.. 정말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화속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왠지 조금 우울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새롭운 한주동안 일을 하는 첫날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해야겠죠.
떠나 보내는 것에 대한 미련은 한해를 마무리 할때 가장 크다. 바로 한해를 떠나 보내야 하기때문에.. 올해는 내가 뭘했을까?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지켰을까? 연중내내 나의 목표는 무엇이었나? 올해동안 내가 나를 위해 한것은 무엇이고 얼마나 성숙하고 성장했는가 하는 것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하다..
내게 있어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것은 무엇인가를 마무리 하는것이다.
시험을 끝나고 나온후 시험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있듯이 하루를 보내고 또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있을것이다.
우리에겐 하늘을 나는 비상이 아니라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다가서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비상이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날지 못하는 것은 아직 날 준비가 되지 않았기때문이다." 이는 자신이 세운 허황된 목표를 가지고 실현되지 않았을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자신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기 개발에 매진을 한다면.... 높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날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할것이다.
내가 자유로울수 있을때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하는 것을 즐기며 할때이다. 그리고 높은 곳으로 갈수록 더욱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그대를 사랑한단 그 말을 왜 못하나 원하는 그대 앞에서 모아둔 시간도 이젠 없는데 더 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수많은 의미도 필요친 않아 그저 웃는 그대 모습 보고 싶은데
이 노래말에 얽힌 사연은 참 슬픈 사연이 있었다. 결혼한 여자가 남자(대학친구)에게 결혼 선물로 받은 웨딩드레스.. 딸아이의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제단을 하고... 딸아이의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정리를 하다 발견한 메모 웨딩드레스 속에 감추어진 메모 그 메모의 내용은 ... 노래말..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여자의 결혼식을 기준으로 하여 작성된 메모이기에 기다린(과거) 날과 지워질(미래) 날인것이다.
한 사람의 뒷모습을 우두커니 봐야할때가 있다.. 그 사람이 미끄러질까봐.. 넘어질까봐 힘들어할까봐... 떠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는 미련이 있다. 이미 그 사람곁에는 그 사람을 걱정해줄.. 그 사람이 걱정해주기 원하는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미련이 남아 바보처럼....
사람의 마음은 쉽게 결정되지도 쉽게 정리하는것도 아니다.. 단지 시간과 그리고... 또 다른 모티브가 있어야만.. 정리가 보다 쉽게 될것이다..
나 :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면... 정말 쿨할수 있을까? Some : 정말 사랑을 한다면 쿨함보다는 끈기 있는 근성이 더 좋지 않을까 그정도의 자신을 가지고 다가가야하지 않을까? 나 : 그것이 나의 사랑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뿐.... Some : 열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는 없을껀데.. 나 : 그 열번을 찍기 위해 나만을 생각하지 않을까? 상대가 그 열번동한 힘들어하고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Some : 그렇다면, 근성이 없는 것이지. 근성이 있다면.... 상대에게 다가서기가 쉽지 않아도 용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나 : 난 용기가 없어.. 내가 힘들것을 미리 걱정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힘들게 하면서 얻어낼수 있는 사랑이라고 하여도 내 사랑으로 상대가 힘든건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그래서 난 쿨함이라는 단어로 그 사람에게... 절대 힘겨움을 안겨줄수 없어. 그 사람의 작은 슬픔은 견딜수 없으니까..
그렇죠.. 폐어가 된다기보다는.. 깨닿고.. ~
내가 그것을 받아 들인다는게 아닐까요?
힘들지만 -0-~
아흑 힘내야죠 뭐~ 이게 삶!
그렇겠죠.. 히히.. 삶이라는 것이 어렵다는..
참. 블러그 글 안 남겨지고..ㅠㅠ(향유고래님 블로그)
지만....
사람이 가장 큰 활력소이고,
사람이 가장 큰 웃음이고,
사람이 가장 큰 버팀목이야...
이제 이글을 보냉...^^